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양세찬, "1등 떠먹여 준 전소민은 2위, 형들은 맨 뒤로 가" 서열 정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8.07 18:03 조회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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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세찬이 전소민을 넘버투로 서열을 정리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삼삼오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의 서열대로 미션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레이스에서 1위를 한 양세찬이 서열을 정리했다.

멤버들은 서로 높은 서열을 받기 위해 양세찬에게 잘 보이려 애썼다. 하지만 유재석은 "야 왜 이렇게 살이 쪘어"라며 "완전 두꺼비야"라고 구박을 했다. 이에 반해 하하는 "복스럽게 생기셨습니다"라고 했고, 양세찬은 곧바로 유재석에게 "맨 뒤로 가"라며 그를 제일 뒤로 보냈다.

양세찬은 서열 정리에 앞서 "나는 소민이가 정말 떠먹여 줘서 1등을 했다. 그래서 소민이에게 2등을 줄 수밖에 없다"라고 전소민에게 2등을 주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핸드폰을 뺏었어야 돼"라고 후회했고, 김종국은 "끝까지 믿지 말았어야 할 애가 쟤야. 왜 그렇게 믿었던 거냐"라고 유재석을 다그쳤다.

결국 양세찬은 2위에 전소민을 올리고 김종국, 송지효, 하하, 유재석, 지석진 순으로 서열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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