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목식당' 조아름, 백종원 매니저에 "니플 패치 필요하지 않으세요? 영업 시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9.02 01:02 조회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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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아름이 백종원의 매니저에게 판매를 시도했다.

1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2차 판매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쓸모없는 물건을 팔아 영업 능력을 증명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지난 미션의 1위였던 조아름은 베네핏을 이용해 자신이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미션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 달리 인적이 드물어 장사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때 조아름은 무엇인가 생각난 듯 어디론가 달려갔다.

조아름은 어떤 남성을 보고 "사장님 니플 패치 필요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었고, 조아름이 타깃으로 삼은 상대를 보고 백종원은 깜짝 놀랐다. 그는 "누구야? 장영규 아냐"라고 알은체 한 것. 이에 김성주는 "저분이 누구냐면 백 대표 매니저 장영규 실장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아름은 "대기할 때 어떤 사장님께서 다른 손님이 산 물건에 관심 보이는 걸 봤다. 그래서 공략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를 타깃으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아름은 백종원의 매니저에게 열심히 영업했고, 백종원 피셜 큰 손이라는 매니저는 선뜻 조아름을 따라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조아름의 지인 공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그는 제주도 출신의 카메라 감독에게도 영업을 했고, 카메라 감독은 우산 모자를 구매한 후 바로 개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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