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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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목식당' 대기업 출신 조아름 1위→개그맨 지망생 김종욱 최하위…제주 첫 미션 결과 공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8.26 01:27 수정 2021.08.26 11:43 조회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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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아름이 첫 미션 1위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제주도 프로젝트의 첫 미션 요리 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맛부터 위생, 숙련도, 완성도를 각각 기준별 5점 만점으로 채점을 해 참가자 8명의 순위를 매겼다.

이에 서바이벌 전문 MC 김성주가 등장해 참가자들에게 순위 발표를 했다. 그리고 이에 앞서 그는 1위에게 주어질 베네핏에 대해 말했다. 그는 "첫 번째 미션 1위에게 주어질 베네핏은 내일 미션 직전에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종 4위 안에 들어야 창업이 가능한 제주 프로젝트. 이에 김성주는 가장 중요한 순위인 4위와 5위를 가장 먼저 발표했다. 4위 후보팀은 함께 요리를 했던 2번 류익하 참가자와 1번 최명근, 최재문 형제. 이들은 백종원에게 경력에 못 미치는 요리라는 평가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들 중 4위는 양장피를 선보인 류익하 참가자였다. 그리고 최 씨 형제는 1점 차로 5위를 기록했다.

다음에는 최하위인 8위를 공개했다. 8위는 완성도와 숙련도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긴 멜 튀김의 김종욱이었다. 그리고 냄비밥의 실패와 전체적으로 맛이 없어서 뿔소라가 아깝다는 혹평을 들은 송주영은 7위를 기록했다. 6위는 이지훈이었다. 그는 순대를 익히기에는 부족했던 시간이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 남은 것은 TOP3. 이에 김성주는 "3위와 1위 점수차는 1점, 그리고 2위와 1위의 점수차는 0.5점으로 박빙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곧 3위에 밀면을 만든 김태환을 호명했다. 김태환은 맛에서는 백종원의 호평을 받았으니 충분히 헹구지 않아 붙어버린 면이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첫 번째 미션 1위는 조아름이 차지했다. 조아름은 위생에서만 4점으로 총점 19점을 기록하며 최상위에 올랐다. 그리고 최두환 이슬빈 부부는 완성도에서만 3.5점을 얻으며 총점 18.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백종원은 "오늘은 파스타 승"이라며 "기버터 스테이크는 손님을 고려해서 퍼포먼스를 하고 그것이 테이블까지 이어졌다면 1위는 바뀌었을 수도 있었을 거다"라고 완성도에서 감점이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두 번째 미션인 판매 미션에서 쓸모없는 물건을 팔기 위해 애쓰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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