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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편의점서 툭 튀어나온 듯…'편의점샛별이' 지창욱, 허당 점장님 완벽 변신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5.19 10:45 수정 2020.05.19 11:38 조회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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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지창욱이 편의점의 '허당 점장'으로 변신한 첫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열혈사제'의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또 하나의 '코믹 맛집' 드라마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그 중심에는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장 최대현 역을 맡은 배우 지창욱이 있다. 멜로, 액션, 사극 등 장르 불문 활약을 펼쳐온 지창욱은 이번엔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로, 편의점에 인생을 건 열혈 청춘 최대현을 연기하게 된다.

19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점장 최대현'으로 완벽 변신한 지창욱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편의점 유니폼을 입은 지창욱은 동네 편의점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친근한 비주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지창욱은 편의점 근무 중이다. 손님에게 샤방샤방 친절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밤샘 근무로 인한 피곤함에 꾸벅꾸벅 졸고 있다. 다크서클이 내려와 퀭한 눈과 헝클어진 머리, 입을 벌리고 잠든 모습 등 망가짐을 불사한 채 캐릭터에 몰입한 지창욱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몇 장의 스틸컷만으로도 최대현의 허당 매력이 드러나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지창욱은 뛰어난 몰입도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힘을 지닌 배우다. 첫 촬영부터 최대현의 말투, 표정, 행동 등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열정을 발휘, 대본 속 인물을 현실로 살아 숨 쉬게 만들었다"며, "시청자들을 편의점의 세계로 초대할 최대현의 훈훈한 매력과 지창욱의 변신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더킹-영원의 군주' 후속으로 내달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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