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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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김사부2'의 만남…오늘(14일)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 발표

작성 2020.01.14 11:18 수정 2020.01.14 12:44 조회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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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김사부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OST 퀸' 거미가 '낭만닥터 김사부2'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14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부른 '너의 하루는 좀 어때'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너의 하루는 좀 어때'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에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발라드 곡이다.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30인조 오케스트라와 따뜻한 어쿠스틱 악기들의 조화로 풍성한 음향을 만들어냈다.

슬픈 멜로디에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

거미의 '너의 하루는 좀 어때'는 2회 에필로그 엔딩 장면에서 처음으로 흘러나왔다. 방송이 끝난 후 OST 정식 발매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거미는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드라마 OST로 사랑받아 'OST 퀸'이라는 타이틀을 공고히 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 OST로 시청자 및 음악 팬들에게 어떤 감성을 선물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낭만닥터 김사부2' OST는 국내 최고 OST 프로듀서 송동운의 진두지휘 아래 최고의 가창 라인업을 구축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냠냠 엔터테인먼트]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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