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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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이다해, '목숨 걸고 연기하겠다'던 제작발표회 약속 지켰다

작성 2018.05.03 14:16 수정 2018.05.03 14:43 조회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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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이다해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착한마녀전'의 이다해가 마지막까지 '목숨 건 열연'을 이어간다.

이다해는 '착한마녀전'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촬영을 준비 중인 소감을 밝히며 다시 한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극 중반부 이후 도희의 회복을 기점으로 점차 절정으로 치달은 쌍둥이 자매의 갈등과 대립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면서 제대로 된 1인 2역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도희의 마녀본색은 더욱 강렬하고 치열해졌고, 선희의 불안하고 요동치는 심정은 더욱 애처로워졌다. 이에 이다해는 두 인물의 격해진 감정선에 오롯이 빠져들며 후반부 전개의 중심축이 되었다.

이에 이다해는 온몸으로 화내고 슬퍼하고 기뻐하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 배역의 감정에 온전히 몰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다해는 특히 '목숨 걸고 임하겠다'는 제작발표회 당시 전했던 시청자들과의 약속이자 포부를 몸소 증명해냈다.

이다해는 "이제 정말 막바지 촬영에 접어들어 더 정신이 없다. 몸은 바쁘고 힘들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즐겁고 행복하게 임하고 있다.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끝까지 사고 없이 건강하고 무사히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마지막 컷까지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시청자분들께서도 함께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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