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방송 인사이드

‘착한마녀전’ 윤세아, 항공사 갑질 전무 맞아?... 러블리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작성 2018.04.20 11:26 수정 2018.04.20 12:18 조회 555
기사 인쇄하기
김윤상 윤세아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착한마녀전' 윤세아의 사랑스러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윤세아는 '착한마녀전'에서 안하무인 항공사 전무 오태리 역을 맡아 차원이 다른 악녀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라면 갑질'을 시작으로 '박치기 갑질', '목조르기 갑질', '쌍싸대기 갑질' 등 여태껏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역대 급 갑질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세아는 목소리 톤은 물론 손짓 하나까지 얄밉게 보이도록 디테일한 노력을 더 하며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극 중 갑질을 선보이던 오태리와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윤세아는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짓는가 하면 반려견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 있다. 실제로 윤세아는 촬영 쉬는 시간, 현장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앞서 윤세아는 영리한 대본 분석력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착한마녀전'에서도 역시 전무후무한 악녀 캐릭터를 생성해내며 호평받고 있는 그녀는 '오태리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갑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윤세아가 완성시킬 '오태리' 캐릭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