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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변태기질 있다"…'런닝맨' 이광수, 사주풀이에 억울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1.07 17:28 수정 2018.01.08 09:10 조회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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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변태 기질'이 있다는 사주풀이 결과를 받았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본격 레이스에 앞서 사주풀이로 신년운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런닝맨’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봐주던 박성준 역술가가 다시 출연해 멤버들의 무술년 운세 풀이를 해줬다.

그 가운데 이광수는 "입구만 있고 출구가 없다. 생각은 많고 머릿속은 복잡한데 표현이 안 되다 보니 답답하고 속이 끓고 평범하지 않으면서, 그런 기질이 외로움과 만나면서 약간의 변태 기질이 있다"라는 풀이를 받았다.

‘변태 기질’이란 말 때문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광수는 "말이 심하시네! 변태는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역술가는 다시 "완전한 변태는 아니다. 얼굴로 봤을 때 전형적인 변태 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얼굴은 멀쩡한 편이기 때문에 ‘덜 변태다’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설명해 이광수를 또 당황케 했다.

그래도 역술가는 이광수에 대해 "2018년엔 가장 밝은 해다"라고 말해 이광수를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역술가는 "올해는 해가 지기 전에 가장 밝은 상태, 마지막 몸부림, 마지막 남은 불꽃을 피우는, 가장 밝은 해이다"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런닝맨

역술가는 이광수의 운에 전소민이 좋다고도 조언했다. 역술가는 "여기 계신 멤버 중에서 본인에게 정을 주고 따뜻함을 줄 수 있는 분이 한 분 있는데, 전소민 씨다. 전소민과 이광수 씨가 닮은 점이 있는데, 전소민 씨는 정이 많고 따뜻하다. 이광수 씨가 전소민 씨를 만나면 궁합적으로 좋다"라고 풀이했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2017 SBS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사이. ‘런닝맨’ 멤버들은 두 사람이 잘 해보라고 몰아갔다. 이 가운데 역술가는 "그렇게 만나면 이광수 씨만 좋다. 전소민 씨한텐 안타깝지만, (이광수를) 자식같이 돌보면서 계속 도움을 줘야 한다"며 전소민이 다 퍼줘야 하는 운세라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또 "이광수 씨가 연애의 기술이 좀 떨어지는 면이 있다"라고 디스하면서도 "가장 좋은 건, 올해부터 향후 10년 가운데 가장 내 여자가 들어올 수 있다. 결혼할만한 여자가 들어올 수도 있다"며 이광수의 미래 결혼 운을 전했다.

이광수의 결혼 운 설명에 ‘런닝맨’ 멤버들은 "할 때가 됐다. (송)중기도 했고. 중기 따라 하는 걸 좋아하니까"라며 이광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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