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이종석, 팬에게 SNS 메시지 보낸 이유는?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8.21 18:16 조회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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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종석이 난생 처음 팬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진 이종석은 최근 SNS에서 한 팬으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즉각 답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최근 '저 미성년자인데 오빠 영화가 너무 보고 싶은데 봐도 되나요?'라는 쪽지를 받았다"면서 "원래 SNS에 쪽지가 와도 확인도 잘 안 할뿐더러 답장도 하지 않는데 그 쪽지를 보고서는 화들짝 놀라 바로 답장을 했다"고 말했다.

답장의 내용인 즉 "응원해줘서 고마운데 나중에 어른이 되면 봐달라"였다.

그도 그럴 것이 신작 '브이아이피'에서 이종석은 잔인함 범죄를 서슴치 않는 북한의 VIP로 분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만큼 영화의 수위가 상당한 편이다. 

이종석은 "제 팬 중에는 어린 친구들도 많다 보니 혹시라도 충격을 받을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쪽지를 받자마자 답장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이종석은 팬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이 에피소드 역시 미성년자 팬에 대한 배려심이 엿보인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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