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김규리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서 가장 아름답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5.03.06 10:16 조회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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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김규리가 거장 임권택 감독의 신작 '화장'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배우 김규리로서, 여인 김규리로서 더할 나위 없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제작 명필름 배급 리틀빅픽처스)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영화에서 오상무의 열정을 일깨우는 여인 '추은주' 역을 맡은 김규리는 '하류인생'에 이어 다시 한 번 임권택 감독과 재회했다. '하류인생'에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뽑낸 바 있는 김규리는 이번 작품에서 여배우로서의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권택 감독은 "'김규리라는 배우가 이토록 예뻤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껏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규리가 '화장'에서 선보이는 추은주는 젊음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죽어가는 아내를 두고 흔들리는 오상무(안성기)에게 고뇌와 번민을 안겼던 인물인 만큼 죽음과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에 김규리는 "추은주는 예쁠 수밖에 없는 여자다. 아름다워야 하고, 환상 속의 아련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특히 임권택 감독님께서 추은주를 더욱 아름답게 그려내실 것이라 믿었고,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말해 고혹적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임권택 감독의 신작 '화장'은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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