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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윤도현 “前MC 수영 감사…장예원은 식구같다”

작성 2015.01.21 16:47 조회 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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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윤도현 장예원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한밤의 TV연예' 터줏대감 윤도현이 전(前) MC 소녀시대 수영과 현 MC 장예원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윤도현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수영이 이 자리에 없지만 나와 호흡을 잘 맞춰줬다. 오히려 후배 인데도 의지할 정도로 진행을 잘 해서 그 부분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아나운서이고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던 분이어서 그런지 서로 거리감 있다거나 어렵다거나 하지 않고 식구 같다. 호흡에 문제 되는 것도 없고 나도 편하다. 내가 전문 MC가 아니니 아나운서에게 기대고 가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MC만 하는게 아니라 SBS 직원으로서 상주하며 뉴스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큰 장점이다. 진행할 때 베테랑이더라. 내가 실수해도 잘 해줄 것 같다”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7일부터 장예원 아나운서가 안방마님으로 합류해 윤도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방영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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