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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 “한밤 최장수 MC 되고 싶다”

작성 2015.01.21 16:25 조회 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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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으로 합류한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아나운서 팀이 기뻐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정지영 전(前) 아나운서 이후 15년 만에 아나운서가 '한밤' MC로 발탁됐다. 이에 대해 “그 뒤를 내가 이을 수 있어서 기쁘다. 내가 잘해야 이어질 것 같아 어깨가 무거운 것도 있다”라며 “최장수 MC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내가 '한밤' 리포터를 했었기 때문에 '한밤' 팀과 친분이 좋다. 윤도현은 맏형으로 잘 이끌어주더라. 우리 팀 분위기가 좋은데 그것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내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며 “나는 회사 직원이라 하루 종일 회사에 상주한다. '한밤' PD, 작가 지나갈 때 교류하기 쉽다. 제작 회의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아이템 선별 과정, 준비 과정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다른 MC보다 회사 직원으로 장점이 있을 것이다”라고 차별화를 선언했다.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7일부터 장예원 아나운서가 안방마님으로 합류해 윤도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방영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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