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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하-별, "신혼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일문일답]

작성 2012.11.30 19:09 조회 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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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별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고 연예계 스타 부부 대열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하하와 별은 3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꼭 방송 스케줄 하기 위해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될 결혼식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주례는 하하의 아버지가 축사를 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축가는 가수 김종국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른다.

◆ 다음은 하하, 별과의 일문일답.

- 첫날밤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

하하: 왜 그렇게들 첫날밤을 궁금해하나(웃음). 예전에 첫날밤 발언 때문에 파문이 컸다. 그때 신부가 많이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더 지혜로워지고 솔직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세 계획은?

▲ 별: 예전부터 유승호 닮은 잘 생긴 아들이 갖고 싶었다. 근데 사실 안될 것 같다.

-김제동이 사회를 맡게 됐는데 어떤 덕담을 들었나.

▲ 하하: 김제동과는 제일 친한 사이다. 그런데 한때 힘든 시기에 잠깐 휴기가 있기도 했다. 사실 제동형은 정말 외롭다. 덕담은 오히려 우리가 김제동에게 해 줘야 한다.

- 그렇다면 유부남으로서 김제동에게 해줄 말이 있다면.

▲ 하하: 김제동에게 장난으로 신인 탤런트 만나라고 말했지만 사실 그에게 연심을 가진 여성들이 많다. 꼭 좋은 사람 만날 거다.

- '무한도전' 멤버들 중 결혼하지 못한 길과 노홍철에게 해준 말은.

▲ 하하: 어제도 '무한도전' 촬영하면서 많은 얘기를 했다. 길을 클럽 끊고 노홍철은 초콜릿 끊어라. 2013년에는 모두 유부남 돼서 잘 살아보자.

- 방송에서 하하가 별에게 받고 싶은 아침밥상에 대해 밝혔는데.

▲ 별: 원한다면 해주겠다. 쇠고기 무국, 도라지 무침 등이 제가 할 수 있는 요리다. 하하 오빠가 좋아한다면 아침마다 밥상 내조를 해 줄 수 있다.

- 신혼여행 첫날밤 계획은.

▲ 하하: 이미 스페셜 이벤트는 끝났다. 사실 친구들과 신혼여행을 함께 간다. 첫날밤은 그냥 서로 얘기나 나누면서 보낼 예정이다.

- 이제 유부남, 유부녀가 되는데 각오 한마디.

▲  하하: 우리 둘이 성격이 전혀 다르다. 하지만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 별에게 개그본능이 가득하다. 서로에게 존재만으로 현명한 내조와 외조로 살아가겠다.

    별: 하하 오빠와 만난 후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재미있게 살고 싶다. 누구에게 보여주기가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고 눈 마주치면서 지치지 않는 부부가 되고 싶다.

(OSEN 제공)
※위 기사는 SBS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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