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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 든든"…1년 만에 다시 만난 '닥터탐정' 박진희X봉태규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16 17:19 수정 2019.07.16 17:24 조회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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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박진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닥터탐정'의 배우 박진희와 봉태규가 '리턴'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 김재현) 제작발표회에는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박지영, 이영진, 정강희, 후지이 미나, 류현경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이다. 산업의학전문의 출신 송윤희 작가와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출한 박준우 PD가 만나 차별화된 리얼함과 디테일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함께 연기했던 박진희와 봉태규가 다시 재회한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봉태규는 "'닥터탐정'에 제가 진희 누나보다 먼저 캐스팅이 됐는데, 감독님이 '박진희 씨가 어떻겠냐'고 묻더라. '리턴' 때 우리 둘이 붙는 신이 많지 않았는데, 그때 누나에 대한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감독님한테 흔쾌히 좋다고 그랬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봉태규는 "누나가 촬영 현장에서 정말 중심을 잘 잡아준다. 제가 연기하는 허민기 캐릭터가 감정의 진폭이 커서, 누나처럼 단단하게 자리를 지키는 파트너가 없으면 제가 힘들다. 그런 면에서 누나가 있어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봉태규는 이번 작품에서 천부적 감각을 지닌 닥터 이단아 허민기 역을 맡는다. 직업환경의학과 의사이자 UDC(미확진질환센터)의 수석 연구원인 허민기는 자유롭고 허세 가득한 '날라리 의사'로 보이지만, 15년 전의 아픈 기억을 가슴 깊이 지닌 사연 있는 인물이다.

반면 박진희는 '닥터탐정'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유한 천재적인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 역을 맡았다. 박진희는 냉철한 닥터탐정으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딸 서린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뜨거운 모성애를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진희 역시 봉태규와의 호흡에 좋은 느낌을 전했다. 박진희는 "'닥터탐정' 배우들끼리의 케미가 너무 좋다"며 봉태규에 대해 "'리턴'을 하기 전부터 봉태규란 배우는 참 신기한 배우, 남들과 다른 호흡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 생각했다. 어떻게 저렇게 연기하나 싶었다. 그런 배우를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닥터탐정'은 '절대그이'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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