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카밀라 멤버 한초임이 혹한의 날씨에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여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한초임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오픈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가수들을 위한 시상식에서 한초임은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파격 시스루 의상으로 취재진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이날 한초임이 선택한 의상은 누드톤의 드레스로, 긴 레이스 치마 안으로 수영복과 다름없는 이너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 등 참석자들은 한초임의 노출 의상을 보고 재킷을 건네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초임은 지난해 3인조 걸그룹 카밀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라조 조빈이 휴게소에서 만난 걸그룹으로 카메라에 얼굴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한초임은 2013년 Mnet '댄싱9 시즌1'에 출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울가요대상'은 2018년 가요계 총결산 및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한다. 이 행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며 KBS Drama, KBS Joy, KBS W, 빵야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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