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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강동원 등 UAA 배우들, 세월호 현장에 구호품 전달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4.21 10:37 조회 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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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 유아인이 소속돼 있는 연예매니지먼트 기획사 UAA가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진도 팽목항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같은 사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UAA 관계자는 "지난 18일 배우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구호품을 전달했다. 알리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국내외 스타들의 구호 행렬은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과 한류스타 송승헌은 지난 18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영국의 10대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도 국내 공연 수익금을 사고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혀 귀감이 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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