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닥터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의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20.2%를 기록했다. 22일 18회, 19회 연속방송이 기록한 17.8%, 19.5%보다 상승한 수치.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꽃을 뿌리며 프러포즈하는 지홍(김래원 분)과 “사랑해요”라고 화답하는 혜정(박신혜 분)의 장면으로 27.38%로 집계됐다.
제작진은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열연에 큰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영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촬영감독과 편집자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 수술 장면은 물론 병원 신의 리얼리티를 위해 많은 조언을 해수신 의사 선생님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스'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29일부터는 이준기 아이유 주연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닥터스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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