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멜론 1위에 오열 포옹...가슴 뭉클한 '중소돌' 서사 완성

작성 2026.07.09 09:18 수정 2026.07.09 09:18
리센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 1위를 차지한 직후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리센느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켰다. 멤버들은 모두 잠을 자던 중 멜론 톱100 1위 소식을 듣고 급히 방송을 시작했다며 믿기지 않는 심경을 전했다.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우리가 이렇게 모자를 쓰고 인사할 생각은 없었는데 1위를 예상하지 못했다"며 "자고 있었는데 1위라는 소식을 듣고 빨리 달려왔다. 한 시간 뒤 음악방송 출근이라 얼굴도 제대로 못 만들었다"고 웃었다.

리센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잠이고 뭐고 1등이라는데 일단 왔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리센느는 팬덤 리마인(RE:MINE)을 향해 "진짜 다 리마인 덕분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여러 차례 고마움을 전했다.

기쁨은 이내 눈물로 이어졌다. 멤버들은 "살면서 행복해서 몇 번이나 울어보겠냐", "댓글에 축하한다는 말이 너무 많아서 더 눈물이 난다"며 울먹였고, 서로를 다독이며 감격을 나눴다. 또 멤버들은 "대표님과 이사님, 회사 직원분들도 모두 축하 연락을 주셨다"며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리센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센느는 "우리가 더 열심히 하겠다", "이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겠다"며 "리마인 사랑한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한 뒤 음악방송 출근 준비를 위해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2024년 데뷔한 리센느는 중소기획사가 배출한 걸그룹으로 음악성과 친근한 매력으로 가요계에서 자리잡았다.

kykang@sbs.co.kr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