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X민니 출격 '런닝맨', 시청률 상승세 타며 동시간대 1위 '최고 5%'

작성 2026.07.06 10:56 수정 2026.07.06 10:56
런닝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이 유쾌한 체험 활동 뒤에 숨겨진 기상천외한 반전 생존 레이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기상천외한 체험 활동과 함께 소름 돋는 반전의 생존 레이스를 선보이며 타깃 시청률인 '2049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일요 예능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껑충 뛰어오르며 5%까지 치솟았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컴백을 예고한 아이들의 미연과 민니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미니 9집 'We made'의 선공개곡 'Crow'와 타이틀곡 'Gimme Dat Love'의 포인트 안무를 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레이스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목돈을 벌어들이는 '살다 보면 목돈 쥐겠지' 레이스로 꾸며졌다. 신비 복숭아 농장 체험 등 이색적인 활동들이 연달아 공개되며 흥미를 자아낸 가운데, 미연은 멤버들과 남다른 예능 케미를 발산하며 '런닝맨 경력직'다운 노련한 활약을 펼쳤고, 민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순수하고 무해한 매력으로 연신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이번 레이스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후반부에 숨겨진 반전의 '생존 체험'이었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레이스를 종료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정체를 한 물귀신을 찾아내 아웃시켜야 한다는 뜻밖의 히든 미션이 주어지며 멤버들은 대혼란에 빠졌다.

날카로운 촉을 발동한 유재석은 마을 곳곳에 숨겨진 힌트를 조합해 이번 레이스의 진짜 이름이 '살다 보면 목돈 쥐겠지'가 아닌 '살.목.지'라는 사실을 알아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후 정체를 숨기려는 물귀신과 이들을 찾아내려는 인간들의 치열한 아웃 대결이 펼쳐졌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추격전 끝에, 막판 양세찬과 미연의 대활약이 빛을 발하며 결국 인간 팀이 물귀신들을 제치고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