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변이→정체불명의 적 등장…'스파이더맨'에서 벌어질 일들

작성 2026.06.18 17:13 수정 2026.06.18 17:13
스파이더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전 세계에 동시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페셜 리플렉션 포스터까지 선보였다.

18일 공개된 스페셜 리플렉션 포스터에는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새로운 날을 맞이한 도심 한켠,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스파이더맨/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모두가 '피터 파커'란 존재를 잊고 오직 히어로 '스파이더맨'만을 기억하는 세상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이번 포스터는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그의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인 예고편에는 공개 24시간 만에 7억 뷰를 돌파하고 영화 예고편 최초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한 티저 예고편 속 숨겨진 비밀들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파이더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예고편에는 DNA 변이로 통제 불가한 힘에 눈뜨게 된 '스파이더맨/피터 파커'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를 찾는 장면으로 시작해 흥미를 자아낸다. 이어 알 수 없는 에너지가 도심 전체와 시민들을 덮친 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를 기억하는 듯한 의문의 메시지는 그를 깊은 혼란에 빠뜨리고 예측할 수 없는 위협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DNA 변이를 억제하는 장치가 풀리고 '헐크'가 된 '브루스 배너'가 '스파이더맨'을 노리며 폭주함은 물론 'MJ'(젠데이아 콜먼)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적들의 등장, 'MJ'를 지키기 위해 '스파이더맨'의 모습으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장면까지 담기며 약 2분 30초 분량의 메인 예고편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네가 너인 걸 사랑하는 거야. 그걸 절대 잊지 말렴. 네가 아무리 강한 힘을 손에 넣는다 해도" 란 '메이 큰엄마'의 말을 되새기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스파이더맨/피터 파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올여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7월 개봉한다.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