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BTS·아이유·유재석 인기는 국민 덕...재선거 외쳐달라"

작성 2026.06.13 10:55 수정 2026.06.13 10:55
전한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한국사 강사 출신 정치 유튜버 전한길이 유재석,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연예인들에게 재선거 요구에 동참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전한길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자유와혁신 주최로 열린 '6·3 부정선거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해 "아이유 같은 유명한 가수, BTS 같은 월드스타, 유재석 같은 최고의 방송인들께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들께서 인기 끌고 돈 벌고 했던 것은 무엇 때문이냐. 국민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늘 말해오지 않았느냐"며 "그 사랑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전한길은 "제가 목소리를 내 달라는 것은 정치적으로 편들어 달라는 뜻이 아니다"라며 "국민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하나로 뭉쳐 재선거를 요구하고 투표권을 되찾아주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이라면 국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이날 전한길은 연예인뿐 아니라 대학 교수와 시민단체를 향해서도 재선거 요구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부정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