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이름값만으로 …'디스클로저 데이' 예매율 1위
작성 2026.06.08 17:03
수정 2026.06.08 17:03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디스클로저 데이'는 24.6%의 예매율, 4만 5천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현 박스오피스 1,2위작인 '군체'와 '와일드 씽'을 제친 결과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SF 장르의 영화다. 미지의 존재, 정체불명의 현상, 그리고 감춰진 진실과 폭로라는 작품의 소재만 공개됐을 뿐 영화의 줄거리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국내 언론·배급시사회 역시 개봉 하루 전인 9일에 열리는 만큼 영화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다.
그러나 극장과 온라인에 공개된 짧은 예고편 만으로 관객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며 '군체'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SF 장르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온 스티븐 스필버금 감독이 '레디 플레이어 원' 이후 8년 만에 내놓은 SF 영화라는 점에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오는 6월 10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