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美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영향력 30인' 선정

작성 2026.05.29 12:24 수정 2026.05.29 12:24
아이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i-dle(아이들)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6 아시아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30 Under 30 Asia)'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아이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6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각 산업 분야를 이끌고 있는 30세 이하 인물과 팀을 선정해 발표한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은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젊은 인재들을 조명하는 리스트로, 아이들은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한 팀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브스는 아이들이 음악적 성과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영향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은 올해 1월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를 발표한 뒤 미국 NBC 대표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 쇼(The Today Show)'를 비롯해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아이하트 케이팝 위드 조조(iHeart KPOP with JoJo)'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현지 프로모션을 펼쳤다.

또 최근에는 미국 유명 문화 매거진 '페이퍼(PAPER)'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현지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음악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패션과 문화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들은 현재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을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각 지역 공연마다 높은 관심을 모으며 글로벌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에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같은 달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어서 현지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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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