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희경, 결혼 10년 만에 임신 "시험관 직전 기적처럼 아기 찾아와"

작성 2026.05.27 15:38 수정 2026.05.27 15:38
이희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42)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벅찬 심경을 털어놨다.

이희경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10년 만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 주었다."며 직접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희경은 "그동안 우리 부부도 아기를 만나고 싶어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쉽지 않았다."면서 "43살에 자연임신을 시도한다는 게 우리 부부의 욕심처럼 느껴졌고, 결국 용기를 내 난임병원을 찾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던 직전, 정말 기적처럼 아기가 자연임신으로 찾아와 주었다."며 "모든 것이 은혜고 감사"라고 적었다.

현재 이희경은 임신 16주 차로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다. 그는 "워낙 노산이다 보니 아기집을 보고 심장 소리를 듣기 전까지 하루하루 애가 탔다."면서 "처음 심장 소리를 들었을 땐 기뻐서 소리를 지를 줄 알았는데 아무 말도 안 나오고 하염없이 눈물만 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병원 진료실에서 남편과 함께 초음파 검사를 받는 모습과,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는 이희경의 모습도 담겼다.

이희경은 지난 2016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결혼 10년 만에 첫 아이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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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