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절친 故최진실 딸 결혼식에 축사 "엄마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작성 2026.05.20 11:21 수정 2026.05.20 11:21
이영자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절친했던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서 애틋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근 최준희가 공개한 결혼식 영상에서 이영자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 "준희야 축하하고 늘 행복하길 바랄게"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엄마 대신 진심으로 더욱, 몇 배 천 배 축하한다"며 "준희야 축하해. 늘 기도할게"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이영자는 생전 최진실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최진실이 이혼 후 드라마 '장밋빛 인생'으로 재기에 성공했을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함께 출연하며 각별한 우정을 이어갔으며, 최진실이 떠난 이후에도 고인의 추도식에 참석하며 고인을 기려왔다. 특히 이영자는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갈등 끝에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에는 직접 보호자로 이름을 올리며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생전 최진실과 친분이 깊었던 이른바 '최진실 사단'도 총출동했다. 엄정화, 이소라, 홍진경, 정선희, 이영자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최준희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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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