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진' 채원빈과 헤어진 안효섭…공허한 눈빛에 부상까지 '지독한 이별 후폭풍'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배우 안효섭이 지독한 이별 후폭풍에 시달리며 무너져 내린다.
20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 9회에서는 언제나 철두철미했던 완벽주의자 매튜 리(안효섭 분)가 담예진(채원빈 분)과의 이별 후 평정심을 완전히 잃어버린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매튜 리는 담예진이 과거 '굿모닝 크림 사태'의 여파로 쇼호스트 복귀를 망설이자, 그를 원래의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가슴 아픈 결별을 선택했다. 그는 자신이 굿모닝 크림을 만든 연구원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동안 예진에게 잘해준 것이 모두 '부채감' 때문이었다고 모진 거짓말로 자신의 진심을 속였다. 결국 두 사람은 오해와 상처 속에서 이별을 맞이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될 9회에서는 담예진이 떠난 덕풍마을에 홀로 남겨진 매튜 리의 쓸쓸한 일상이 공개된다. 담예진과 함께 지내며 잠시나마 밝은 활기를 되찾았던 매튜 리는 이별 후 이전보다 훨씬 더 깊게 가라앉은 모습으로 온 동네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농장 일에 있어서만큼은 까다롭고 완벽했던 열혈 청년 농부 매튜 리는 버섯을 돌보던 중 뜻밖의 부상까지 입으며 실수를 연발한다. 그의 흐트러진 모습에 평소 함께 일하던 작업반장 박광모(조복래 분)마저 화들짝 놀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담예진을 향한 사랑을 무럭무럭 키워가던 찰나, 어쩔 수 없는 현실로 인해 이별을 택해야만 했던 매튜 리의 상실감은 상상 이상이다. 공허해진 그의 눈빛과 슬픔으로 가득 찬 하루하루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별의 고통을 오롯이 혼자 감당해 내고 있는 매튜 리와 위기에 봉착한 '튜담(매튜·예진)' 커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별 그 후의 이야기는 오늘(2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9회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