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안효섭♥채원빈, 기습 뽀뽀→진심 키스…로맨스 풀가동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배우 안효섭과 채원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직배송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 7회에서는 주인공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이 엇갈린 오해를 끝내고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키스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담예진의 기습 뽀뽀 이후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매튜 리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매튜 리는 담예진이 수면제 기운에 실수를 한 것이라 생각하며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려 했으나, 마을 체육대회에서 본심이 터져 나오고 말았다.
'몸으로 말해요' 게임 도중 문제를 맞히기는커녕 담예진의 입술만 바라보며 "너의 입술이 좋아"라는 엉뚱한 발언을 내뱉는 등 평소의 냉철함과는 거리가 먼 기행으로 폭소를 유발한 것. 하지만 발목이 아픈 예진을 대신해 계주 경기를 완주하는 등 섬세한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며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오해의 실타래는 담예진의 솔직한 고백으로 풀렸다. 예진은 자신을 피하는 듯한 매튜 리에게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냐"며 서운함과 함께 그날의 입맞춤이 실수가 아닌 진심이었음을 털어놨다.
이에 매튜 리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예진의 손을 잡고 "그럼 이건 담예진 씨 때문입니다"라며 깊은 입맞춤을 건넸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이른바 '튜담 커플'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작품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겁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13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따뜻한 힐링 코드에 본격적인 로맨스가 더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입소문을 제대로 탄 모양새다.
오해를 끝내고 연애 1일 차에 접어든 안효섭과 채원빈의 달콤한 일상은 14일 밤 9시 방송될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8회에서 이어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