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 눈물이 난다"…원년 멤버들도 울리는 '토이 스토리 5'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시리즈를 대표하는 원년 보이스 캐스트들의 재합류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토이 스토리 4'(2019)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이다.
이번 작품에도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이끌어온 원년 보이스 캐스트들이 다시 돌아와 열연을 예고했다.
'토이 스토리'부터 '버즈 라이트이어' 목소리를 맡아온 팀 알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토이 스토리 5' 녹음을 마쳤다. 정말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제작진들과 이 이야기를 사랑하고, 오랜 세월 이 멋진 우주복을 입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축복처럼 느껴진다"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제시' 역으로 돌아온 조안 쿠삭 역시 대본을 처음 읽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이 언제 기술을 접해야 하는지, 그것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한다. 이 영화는 바로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인간미와 놀이, 그리고 우정에 대한 이야기다. 이 영화를 보면 눈물이 난다" 라고 밝혀 '토이 스토리 5'가 전할 따뜻한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에는 팀 알렌, 조안 쿠삭 외에도 영원한 우리들의 친구 '우디' 역의 톰 행크스를 비롯해 '토이 스토리 4'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포키' 역의 토니 헤일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과 보이스 캐스트들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들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코난 오브라이언이 '스마티 팬츠' 역으로 참여하고, 어니 허드슨이 '컴뱃 칼'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또한 그레타 리가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 역으로 합류해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반가운 캐릭터들의 귀환과 새로운 이야기로 기대를 높이는 '토이 스토리 5'는 오는 6월 17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