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임지연X허남준, '조선 악녀'와 '악질 재벌'의 역대급 혐관 로코 온다

작성 2026.05.07 11:04 수정 2026.05.07 11:04
멋진 신세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는 천출에서 희빈까지 올랐던 조선의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선 안 될 '멋진 신세계'의 핵심 시청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 임지연X허남준, '악녀'와 '악질'의 전무후무한 혐관 케미

가장 큰 기대 요소는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의 만남이다. 첫 만남부터 꽃으로 결투를 벌이는 두 사람의 유례없는 '혐관(혐오 관계)'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21세기에 불시착한 '조선 악녀' 임지연과 악명을 몰고 다니는 '악질 재벌' 허남준이 만나 어떤 악질 시너지를 터트리게 될지, 시공을 초월한 두 남녀가 선사할 로맨스의 신세계에 기대감이 모인다.

# '흥행 퀸' 임지연의 파격 변신, 첫 코믹 연기 도전

그동안 '더 글로리', '옥씨부인전'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임지연이 이번엔 '코믹 연기'로 승부수를 던진다. 21세기에 뚝 떨어진 '18세기 유교우먼'으로서 겪는 눈물겨운 적응기와, 참지 않고 할 말은 다 하는 통쾌한 '조선 걸크러시' 면모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 장승조부터 김해숙까지,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

주연진뿐만 아니라 극을 단단하게 받치는 조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극중 차일그룹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차문도 역의 장승조를 필두로, 서리와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되는 옆방 취업준비생 백광남 역의 김민석, 톱스타지만 서리의 둘도 없는 라이벌 윤지효 역의 이세희가 젊은 에너지를 더하고, 세계의 미스터리한 맞선녀 모태희 역의 채서안, 서리의 하나뿐인 가족인 외조모 남옥순 역으로 뭉클함을 선사할 김해숙, 신선한 재미를 더할 스테파니 미초바 등이 가세해 극의 완성도와 깨알 같은 재미를 책임진다.

# 매주 기다려지는 '엔딩 맛집' 예고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은 "매 회 엔딩 장면을 보시면 다음 화를 꼭 보고 싶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 회 전율을 선사하는 엔딩에서는 서리와 세계의 얽히고설킨 인연의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조선 악녀' 임지연의 파란만장한 21세기 생존기와 허남준과의 악질 로맨스를 그린 '멋진 신세계'는 오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