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법적분쟁 중에도 조용한 선행…누적 기부금 3억 원 넘었다
작성 2026.05.07 09:12
수정 2026.05.07 09:12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전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출신 다니엘이 조용히 기부 선행을 펼쳐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단법인 야나 측은 지난 2월 다니엘이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설 명절 지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 100가구에 고기와 과일 세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야나 측이 올초 설립 4주년을 맞아 공개한 감사 인사에서도 다니엘이 주요 기부자 명단에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체는 "지난 4년간 여러분의 신뢰와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곁을 지킬 수 있었다. 귀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차인표·신애라 부부(5억 7613만 원), 주식회사 지마켓(4억 1573만 원)과 함께 다니엘 마쉬(3억 200만 원)의 이름을 언급했다.
다니엘은 지난해 12월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았으며, 이후 본인과 가족 일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 등을 상대로 약 43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해 현재 법적 대응 중이다.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