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갤럭시', 황금 연휴 복병 되나…이틀 연속 예매율 1위

작성 2026.04.30 11:55 수정 2026.04.30 11:55
슈퍼 마리오 갤럭시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2일 연속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황금연휴 극장가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30일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37.4% 예매율, 18만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첫날인 29일 6만 4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지만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전 세계 흥행 수익 13억 돌파, 68개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국내에서도 23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새로운 이야기다. '미니언즈', '슈퍼배드' 시리즈를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원탑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과 전 세대가 사랑하는 게임 브랜드 닌텐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전작을 능가하는 유쾌한 매력과 초대형 스케일,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개봉 첫날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이은 2위로 출발했지만 반등의 여지가 있다. 경쟁작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12세 관람가', '살목지'가 15세 관람가인데 반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전체관람가다.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황금연휴에 가족 단위 관객과 어린이 관객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IMAX관, SCREENX관 등 특수관에 집중 편성돼 고매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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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