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입고 싶었다"…'천만 배우' 박지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선택 이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천만배우에 등극한 배우 박지훈이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작품 선택 이유부터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까지, 그가 직접 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11일(월)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평소 '밀리터리 덕후'로 알려진 박지훈이 주연을 맡아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훈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작품을 하면서 꼭 한 번 군복을 입어보고 싶었고 또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싶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성재 캐릭터가 낯선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스스로 입지를 다져가는 인물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여기에 놀라운 스킬을 통해 부대 내 신뢰를 쌓고 동료들을 만들어가는 과정 역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강성재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날 강성재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박지훈은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취사병이라는 색다른 직업군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기 위해 촬영 전 요리 연습도 다녔다. 요리를 하나씩 익혀가며 칼질 실력도 점차 향상됐다"고 전해, 극 중에서 선보일 화려한 요리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성재가 퀘스트를 수행하며 요리 레벨을 끌어올리는 설정에 대해서는 "극 중 가상으로 등장하는 퀘스트 전달자 '가디언'을 활용해 점차 성장해 나가는 인물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실제로 눈앞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시선을 옮기는 등 표정 연기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로 '깡성재'를 꼽았다. 그는 "극 중 강성재 캐릭터의 별명이 깡성재다. 그렇게 불릴 때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고 어감 자체도 되게 귀여운 느낌이라 깡성재로 불리고 싶다"고 귀여운 이유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작품 속에서 '깡성재'가 다양한 인물들과 관계를 맺으며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또 그 과정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가디언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활용해 점차 성장해 가는 캐릭터의 변화 역시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지훈의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5월 11일(월) 저녁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티빙]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