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200만 관객 돌파…팬데믹 이후 호러 장르 최고 기록
작성 2026.04.27 18:32
수정 2026.04.27 18:32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살목지'가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살목지'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200만 179명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호러 장르 최고 흥행 스코어이자, '곤지암' 이후 8년 만에 호러 영화가 200만 관객 고지에 오른 기록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살목지'는 7일 만에 손익분기점(약 80만 명)을 돌파했으며 10일 만에 100만 고지에 올랐다. 이어 20일 만에 2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이로써 1600만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2026년 두 번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가 됐다.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등이 주연을 맡았다.
제작비 30억 원대의 중저예산 영화인 '살목지'는 2026년 극장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작, 톱스타 중심의 흥행 영화 판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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