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회수용 프레시백' 캠핑장 사용 논란…"무지했다" 사과
작성 2026.04.13 14:21
수정 2026.04.13 14:21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백지영이 쿠팡의 다회용 보냉백 '프레시백'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백지영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고정 댓글을 통해 "쿠팡 프레시백을 외부로 반출해 사용한 장면으로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무지로 인해 잘못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지적해 주신 불편함에 깊이 공감하며 해당 장면은 즉시 삭제 및 재편집을 완료했다. 앞으로 콘텐츠 제작 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논란은 지난 12일 공개된 영상 '육즙팡팡 통대창에 칼칼한 육개장까지 먹던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눈 뒤집힌 사연은? (최고의 궁합)'에서 비롯됐다. 영상에는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으며, 이 과정에서 신선식품 배송용 보냉 가방인 '프레시백'을 외부로 반출해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쿠팡의 프레시백은 신선식품 배송 시 사용하는 다회용 보냉 가방으로, 배송 완료 후 회수되는 것이 원칙이다. 이 같은 특성상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일부 누리꾼들은 "회수되는 물품을 외부로 반출하는 것은 문제 아니냐", "위생 측면에서도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촬영해 꾸미고 있으며, 40만 명이 넘는 누리꾼이 구독하고 있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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