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혼' 이수와 음악적 동행도 마무리...325E&C "아낌 없는 격려 부탁"

작성 2026.04.10 09:53 수정 2026.04.10 09:53
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린이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부부의 관계를 정리한 가수 이수가 설립한 소속사 325E&C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10일 325E&C는 "긴 시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 온 린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린은 2018년 325E&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단독 브랜드 콘서트 'HOME(홈)'을 통해 팬들과 호흡했고,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MBN '현역가왕', '한일가왕전' 등을 통해 발라드를 넘어 트로트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린이 지난해 이수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할 당시 소속사는 "어느 한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히며서 같은 소속사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계약 종료로 린은 325E&C를 떠나게 됐다. 325E&C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준 린에게 감사드린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린에게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ykang@sbs.co.kr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