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아버지, 벚꽃 흐드러진 날 떠나셔"…부친상 후 전한 감사 인사

작성 2026.04.06 10:26 수정 2026.04.06 10:26
윤택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윤택이 부친상을 치른 뒤 심경을 전하며 위로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택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관심 가져주시고 위로의 말씀 전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날씨도 좋고 아버지 가시는 길에 하루 사이 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었다"며 "평소 장로님으로 많은 봉사를 해오셨고 늘 점잖은 미소로 주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셨다"고 고인을 떠올렸다.

특히 그는 "손자 하임이가 할아버지께 편안히 쉬시라고 취토를 여러 번 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다"며 가족과 함께한 마지막 순간을 전하기도 했다.

윤택은 지난달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디씨엘이엔티는 "윤택 씨의 부친 임종각 님이 지병으로 투병하시던 중 향년 83세로 별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택은 생전 방송과 개인 콘텐츠를 통해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내왔다. 최근 방송에서도 위독한 부친의 상태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고, 유튜브 영상에서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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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