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동상이몽2' 윤유선♥이성호, "지금도 나한테는 당식이 딱이야"···이벤트 가득한 '25주년 은혼 여행'

작성 2026.03.11 08:06 수정 2026.03.11 08:06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유선 이성호가 25주년 은혼 여행을 떠났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유선 이성호 부부가 은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쓰루기산 속의 해먹에 누워 여유를 즐겼다. 특히 윤유선은 "이야 신세계다 신세계. 지금은 이 산의 주인이 나인 거 같아"라며 감상에 젖었다.

그리고 이를 본 김광규는 "좋아 보이네. 부럽네"라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성호는 은혼 여행 하나의 이벤트로 윤유선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내가 사진을 못 찍어서 아예 전문 포토그래퍼를 섭외했다"라며 현지 사진작가를 소개했다.

이에 두 사람은 사진작가와 함께 일본 거리를 걸으며 25주년 기념 촬영을 했다.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은 마치 영화 스틸컷처럼 멋졌고, 이를 본 패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김광규는 "부럽네요. 계속 손 잡고 계속 마주 보고. 불편합니다"라며 처음 절대 부러워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다짐을 지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유선 이성호 부부는 볼 뽀뽀 장면까지 연출했고, 25년을 함께한 시간을 사진 속에 차곡차곡 담아갔다. 윤유선은 결과물에 크게 만족스러워했고 이에 이성호는 "이제 SNS에 원 없이 올려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공연도 보고 사랑의 자물쇠도 걸었다. 이에 두 사람은 "별 걸 다 해본다. 재밌다. 진짜 오래 살고 볼 일이야"라며 즐거워했다.

그리고 이날의 대미는 이성호의 편지가 장식했다. 25주년 기념으로 아내 윤유선을 향한 손 편지를 쓴 이성호.

이성호는 "내 모든 걸 주고 싶은 마음은 지금도 그대로야. 근데 살아보니 내 맘 같지 않네. 2025년에 꿀밤 한 대 맞고 보니까 그동안 해준 건 그다지고 받은 건 산더미. 많이 고마워. 너 없었으면 어쩔 뻔"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25년 반환점 찍었는데 지금도 너한테 내가 딱이야? 많이 사랑한다. 금혼까지 잘 살아보자. 그러고 나서 정말 내가 딱이었는지 같이 정산해 보자. 또 다음 생이 없겠지만 혹시 있으면 우리 다시 만날까? 색시를 가장 사랑하는 신랑이"라며 진심이 듬뿍 담긴 편지를 전달했다.

이에 윤유선도 울컥해 "고마워. 그래 나도 자기가 딱이야"라며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