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들' 손승연, 무대로 포텐 터뜨렸다...허성태·박승일 '눈물 바다'

작성 2026.03.09 09:41 수정 2026.03.09 09:41

손승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손승연이 '1등들'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줬다.

손승연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1등들'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지난주 맞짱전에서 김기태와의 대결에서 승리, 첫 번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던 손승연은 이날 줄세우기전을 앞두고 "베네핏이 있는 만큼 1등이 욕심이 난다"며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손승연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관객들이 기대하는 손승연의 이미지에 부응하는 곡을 하고 싶었다"며 임재범의 '위로'를 선곡, 록 색채가 짙은 원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손승연의 무대에 현장 관객은 물론 허성태와 울랄라세션 박승일이 눈물을 훔치며 감동을 표했다. 허성태는 "개인적으로 최근 3년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사람마다 각자의 계절이 있다'는 가사가 큰 위로가 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승연은 "임재범 선배님의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듣고 꼭 관객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 함께하는 출연자들이 가장 빛나는 계절이 '1등들'이 됐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소감을 남기며 맞짱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진 =1등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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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