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예능인 다 됐네…"탁재훈 합류 '아근진', '편하겠다' 냄새 맡아"

작성 2026.02.02 14:17 수정 2026.02.02 14:17
아니근데진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아니 근데 진짜'의 MC 엑소 카이가 탁재훈과 다시 예능 호흡을 맞추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이는 2일 오후 온라인 사전녹화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 제작발표회에서 합류 이유에 대해 "전부터 토크쇼를 해보고 싶었고, 여기에 캐릭터까지 부여해 연기한다는 게 신선하고 재밌었다. 저도 이런걸 도전해서, 시청자에게 재미를 드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카이는 "(탁)재훈이 형이 편한 예능을 찾는데, 재훈이 형이 있다기에 '편하겠구나' 냄새를 맡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근진'은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나서 다양한 세계관 속 캐릭터로 변신해 토크를 펼치는 신개념 캐릭터 토크 예능이다. MC들 가운데 탁재훈과 카이는 지난 2021년 tvN 예능 '우도주막'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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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카이와 저는 5년 전에 빡센 예능을 우도에서 합숙하며 같이 한 적 있다"며 "카이 씨가 ('아근진'에) 합류한다고 해서 든든했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그 빡셌던 예능을 재훈이 형은 굉장히 편하게 소화하시더라. 그래서 이번에도 '편하겠구나' 하고 들어왔다"라고 다시 한 번 너스레를 떨었다.

오랜만에 예능에서 다시 만난 카이에 대해 탁재훈은 "5년 전에 우도에서 카이와 별 얘기를 다 했다. 그때 끝나고 너무 아쉬워서 제주도 우리 집에 가서 하루 자고 가고 그랬다"며 친분을 드러낸 후 "카이는 그때 그 모습 그대로"라고 말했다. 카이도 탁재훈에 대해 "형도 그때 그 모습 그대로다. 그대로 웃기다"라고 화답했다.

'아근진'은 MC들이 매회 새롭게 구축한 세계관 속에 게스트가 초대된다. 첫 회에서 4MC들은 재소자로 변신해 '감빵 세계관'을 표현하는가 하면, 2:2 미팅 콘셉트로 게스트와 지금껏 본 적 없는 토크 예능을 만들어낸다. 4MC들의 리얼한 연기와 토크는 게스트들의 감정을 이끌어내며 뜻밖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근진'은 바로 오늘, 2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