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음주운전 고백 거센 후폭풍…'출연 물망' 방송들 줄줄이 취소
작성 2026.01.19 15:10
수정 2026.01.19 15:10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임성근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직접 고백한 이후 방송가에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19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임성근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 물망에 올랐으나 조율 단계에서 논의가 멈췄다. 제작진은 임성근의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해 사회적 파장에 휩싸이자 출연 계획을 전면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또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 역시 임성근의 음주운전 고백 후 예정됐던 녹화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시청자 정서와 프로그램 기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작진의 판단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임성근이 이미 녹화를 마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방영 여부를 논의 중이며, JTBC '아는 형님' 역시 출연 및 녹화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임성근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를 통해 실력파 셰프로 주목받으며 단기간에 스타 셰프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음주운전 이력 논란으로 인해 향후 방송 활동 역시 미지수인 상황이다.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임짱TV'에 영상을 올리고 과거 음주운전 전력 3회를 고백했다. 임성근은 "가장 최근 적발은 5~6년 전"이라며 형사 처벌과 면허 취소 이력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지만, "사과가 아닌 자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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