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 드라마 '트라이' 한양체고 럭비부 '베스트 팀워크상' 수상···단체 큰 절로 감사함 전해

작성 2026.01.01 00:11 수정 2026.01.01 00:11

연기대상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양체고 럭비부가 베스트 팀워크상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한양체고 럭비부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인 한양체고 럭비부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이에 잔뜩 들뜬 한양체고 럭비부 팀원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주가람 감독 역의 윤계상까지 함께 무대에 오른 한양체고 럭비부는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한양체고 럭비부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대표로 나선 김이준은 "베스트 팀워크상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드라마 '트라이'를 통해서 감사 인사 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감사 인사 전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받고 정말 감사히 받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의미에서 저희 모두 큰 절 올리고 들어가겠다"라며 단체로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