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황금 열쇠 선물에 "이게 내 것" 설레발···NEW PD와 레이스 스타트

작성 2025.12.22 06:35 수정 2025.12.22 06:35

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금 열쇠의 진짜 주인은?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로운 메인 PD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새로운 PD를 소개했다. 지난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을 떠난 형인 PD의 뒤를 이어 형선 PD가 메인 PD를 맡게 된 것.

이에 김종국은 자신의 담당이라며 반가운 얼굴을 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오랜 시간 종국이가 거칠었던 시기에 담당했던 PD다"라며 메인 PD를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형선 PD는 파이팅이 넘친다. 할 말 다 하는 스타일이다. 절대 참지 않는다"라고 말해 그와 함께하는 런닝맨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레이스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내겐 필요 없지만 상대에게는 꼭 필요한 선물들 중 자신의 선물을 모두 찾아야 하는 것.

이에 멤버들은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발각질 제거기부터 술잔 세트, 헤어 스타일러, 고급 바디 로션, 호피 무늬 팬티, 영덕 대게 등이 공개되며 멤버들의 기대감을 뚝 떨어뜨렸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공개된 선물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시세 45만 원 상당의 반돈짜리 황금 열쇠의 등장에 멤버들은 "우리 멤버 중에 이걸 낸 사람이 있다고?"라며 놀라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