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탑백귀 대표, '내 눈물 모아' 열창…"함께 노래하는 것에 의미"
작성 2025.12.03 06:11
수정 2025.12.03 06:1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탑백귀 대표들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를 선정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탑백귀 대표들의 오프닝 공연이 공개됐다.
정재형의 피아노, 대니구의 바이올린 연주에 추성훈, 차태현, 박경림, 크러쉬, 정승환, 미미 모두가 함께 '내 눈물 모아'를 노래한 것. 특히 수많은 경연 대회의 MC를 맡았던 전현무도 함께 노래하며 끝까지 탑백귀 대표단 석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태현은 "세대를 넘어 함께 공감해 주시고 어린 친구들의 목소리와 감성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라며 탑백귀를 대표했다.
그리고 이 곡을 만든 정재형은 "다른 의미 보다 참가자들이 섰던 무대에서 우리가 함께 노래했다는 게 이 방송의 취지에 맞지 않나 싶다. 함께 부른 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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