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구교환X문가영, 14살 차 극복한 멜로 케미
작성 2025.12.02 10:58
수정 2025.12.02 10:58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의 멜로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만약에 우리'가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스틸 9종을 공개했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중국 영화 '먼훗날 우리'(2018)를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구교환과 문가영의 연기 호흡이다. 14살의 나이 차가 나는 배우지만 두 사람은 기대 이상의 앙상블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취업도, 서울살이도 힘들었던 20대 시절 서로 버팀목이 되어준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의 반짝반짝 빛나던 모습이 눈에 띈다.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서 나란히 책을 읽거나 한 집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던 두 사람의 한때를 보여준다.
하지만 10년이 흐른 뒤 현재, 두 사람이 다시 서로를 마주 보며 앉아있는 장면은 이들이 지나온 시간과 관계의 변화를 대비되게 전한다. 은호와 정원의 감정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번 스틸은 공감과 아련함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만약에 우리'는 12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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