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리노, MAMA 귀국길에 휠체어..."발목 부상, 휴식 취할 것"
작성 2025.12.01 11:35
수정 2025.12.01 11:35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리노가 '2025 마마 어워즈' 무대에서 부상을 입었다.
지난 30일 리노는 지난달 28~29일 이틀 동안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를 마치고 귀국하는 과정에서 휠체어를 탄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돼 걱정을 낳았다.
스트레이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리노는 11/29 (토)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도중 발목에 부상을 입어 현지에서 가능한 치료를 받았으며, 11/30 (일) 귀국 후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다."면서 "걱정하셨을 팬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리노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트레이키즈는 '2025 마마 어워즈'의 대상 격인 '앨범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앨범) 상을 받았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의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8연속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자신들이 기존에 세운 K-팝 신기록인 '빌보드 200' 7연속 1위를 자체 경신한 수치였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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