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모범택시3' 이제훈, "5283 운행 시작합니다"···새로운 빌런 찾아 무지개 운수와 일본으로

작성 2025.11.22 11:05 수정 2025.11.22 11:05

모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일본으로 간 무지개 운수는 피해자를 구할 수 있을까?

'모범택시3' 이제훈, "5283 운행 시작합니다"···새로운 빌런 찾아 무지개 운수와 일본으로

2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에서는 도움을 요청한 학생을 구하기 위해 나선 무지개 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운수는 피해 학생이 도박 게임으로 빚을 지고 이에 일본 자금으로 만든 사금융 사무실에서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그 도박 게임도 해당 업체가 만든 것이며 이들은 빚을 진 어린 학생들을 일본으로 보냈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에 안고은은 학생으로 위장해 이들에게 접근했고 무지개 운수는 이들의 뒤를 쫓아 일본으로 갔다. 김도기는 안고은을 데려간 건물에서 수많은 여성들의 신상 정보가 적힌 프로필을 확인했다.

그리고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는 어린 학생들을 거래하는 차량에 대해 조사했다.

무지개 운수에 도움을 요청한 피해 학생은 도주에 실패했고 이에 두목인 마츠다 케이타를 만났다.

마츠다는 피해 학생의 담당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리고 학생이 보는 앞에서 담당자를 흉기로 찔렀다.

이어 마츠다는 피해 학생에게 "넌 잘못이 없어. 벌은 잘못 간수한 사람이 받아야지"라며 "헛된 희망은 목에 두른 올가미나 다름없다. 붙잡으면 붙잡을수록 점점 목이 졸릴 뿐이지. 그러니까 빨리 포기하고 네가 편안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협박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도기가 조직과 관련된 체육관을 찾아내 두목인 마츠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마츠다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이 두 사람이 이후 어떻게 만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