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X안은진, 오늘(12일) 첫 회부터 키스신 터진다

작성 2025.11.12 10:46 수정 2025.11.12 10:46

키스는괜히해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이 도파민 폭발 로맨스가 시작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가 오늘(12일) 밤 9시 드디어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로맨스 장인 장기용(공지혁 역)과 대체불가 배우 안은진(고다림 역)이 도파민 터지는 로맨스로 안방 시청자를 공략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4회 엔딩=키스신은 국룰'이라는 로맨스 드라마의 루틴을 과감하게 파괴한다. 바로 첫 회부터 남녀주인공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공개되는 것.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키스를 하게 되는 것인지, 이 키스가 두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바꿔놓을 것인지 예비 시청자들은 궁금해하며 '키스는 괜히 해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장기용과 안은진의 아슬아슬 첫 키스 현장을 공개했다.

멋지게 슈트를 차려입은 장기용과 예쁜 드레스 차림의 안은진. 두 사람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 마주 서 있다. 단숨에 상대의 숨을 멎게 만드는 장기용의 애틋한 눈빛, 설렘과 떨림으로 일렁이는 안은진의 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마지막 스틸이 시선을 강탈한다. 장기용과 안은진이 아슬아슬 키스를 하고 있는 것. 극 중 두 사람은 '천재지변급' 키스를 통해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빠진다. 이 한 번의 키스는 사랑을 믿지 않던 '완벽 남주' 장기용의 마음을 헤집어 놓고,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햇살 여주' 안은진의 심장을 콩닥콩닥 뛰게 만든다. 사진 속 달달한 장기용과 안은진의 모습이, 극 중 두 사람의 키스로 시작되는 짜릿하고 찐한 사랑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드라마에서 '키스'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위 장면 속 장기용과 안은진의 키스신은, 극 중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결정적 계기가 되는 순간인 만큼 더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완벽한 호흡과 사랑스러운 연기로 키스가 얼마나 달콤한 것인지, 얼마나 폭발적인 것인지 오롯이 보여줄 것이다. 첫 회부터 터지는 장기용과 안은진의 짜릿한 키스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첫 회부터 키스신을 예고한 '키스는 괜히 해서!'는 12일 수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