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81세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 MZ들의 워너비 스타 등극
작성 2025.10.14 06:00
수정 2025.10.14 06:0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튜브를 평정한 최고령 유튜버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선우용여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1945년생 81세의 데뷔 60년 차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가 스튜디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의 등장에 이지혜는 "선생님 연세 그렇게 되셨는지 진짜 몰랐어요. 한 60대 후반 정도로 밖에 안 보인다"라고 말해 선우용여가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80까진 안 보인다. 70초 중반으로 보여"라며 거듭 칭찬했다.
채널 오픈 4개월 만에 총 조회수 5900만뷰의 선우용여는 MZ들의 롤모델에 등극하기도. 또한 최근 난임 전문 한의사인 딸과 부동산과 건축 일을 하는 아들의 장성한 모습까지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편안하시겠다"라고 했고, 선우용여는 "손 벌리는 자식이 없으니까 편안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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