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진' 고된 매니저 업무에 '녹다운'···김광규, 이서진에 "너도 이제 늙었다"

작성 2025.10.04 09:19 수정 2025.10.04 09:19

비서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니저 업무에 지쳐 쓰러졌다.

3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매니저에 도전한 이서진과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이수지가 스케줄 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조심스럽게 자리를 떴다. 졸리다는 이서진과 치통으로 괴로워하던 김광규는 침대를 보고 슬쩍 드러누웠다.

그리고 김광규는 배게까지 찾아 누워 눈길을 끌었다. 이때 이서진은 "수지도 힘들겠다. 쟤도 힘들겠어. 목소리 변조하는 거 엄청 힘들 거 아니야"라고 스타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이서진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너도 늙었다 이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서진은 "아니 형이랑 나랑 몇 살 차이 난다고 그래"라며 황당한 얼굴을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이서진에게 관리를 안 받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아무리 관리받아도 늙는 걸 어떡해"라며 세월 앞에 무너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