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용림, 탁재훈과의 79금 커플 연기에 "상대 탁재훈이라 결심, 다른 사람이면 안 했을 것"
작성 2025.10.01 06:50
수정 2025.10.01 06:5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용림이 탁재훈과의 커플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79금 커플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중요한 사람이 오니까 잘 보여야 된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기다렸다.
잠시 후 벨이 울리고 오늘의 게스트가 등장했다. 이에 이상민은 "형수님 오셨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게스트는 김용림, 서권순, 이관희였던 것. 이 중 김용림은 '마이턴'에서 탁재훈과 연상 연하 커플을 연기했던 것.
79금 커플 김용림 탁재훈은 처음부터 투닥거리며 커플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민은 "두 분 커플 연기 반응이 어마어마하다. 주변 반응은 어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용림은 "솔직하게 말하면 상대가 탁재훈이기 때문에 했다. 다른 분이면 안 했을 거 같다"라며 "너무 부끄럽고 쑥스럽고 그랬다. 그런데 방송 후에 반응이 너무 좋아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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